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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력미달 초등생 겨울방학 집중교육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지역간·소득 계층 간 영어 학력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겨울방학 동안에 영어과목 기초학력미달 초등학생들에 대한 집중 교육이 실시된다.


23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집중지도 대상은 우수 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초등생 등 총 292개교 5075명으로, 400여 명의 강사가 투입돼 개인ㆍ그룹지도, 방문지도,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연계지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초등 6학년 기초학력 미달학생 비율은 국어·사회 2.5%, 수학 1.7%에 비해 영어는 3%로 타 과목에 비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이 높고 전체 사교육비 중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 영어 학력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교과부는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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