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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찬, '정약용-비밀의 방' 캐스팅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인 배우 채병찬이 OCN 8부작 드라마 '조선 추리 활극 정약용'에 합류한다.


22일 채병찬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측에 따르면 채병찬은 오는 25일 방송될 '조선 추리 활극 정약용' 다섯 번째 이야기 '비밀의 방'에서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쥔 서훈 역을 맡았다.


채병찬이 열연을 펼친 서훈은 영월관 기생 홍연의 기생 서방으로 또 다른 기생 매향의 흠모 대상이지만 홍연을 위해 목숨까지 내 놓을 수 있는 해바라기 같은 남자로, '비밀의 방' 편의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심 인물이다.


한편 채병찬은 KBS2 '아가씨를 부탁해'와 여성 듀오 투앤비의 '뻔한 여자' 뮤직비디오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맥도날드 맥모닝', '신한카드' 등 CF에 출연했다. 채병찬은 현재 차기 작품 준비 중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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