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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박재정 효과?…동시간대 시청률 1위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케이블채널 OCN 8부작 TV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이 방송 2회 만에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4일 밤 12시에 방송한 2화 '꼭두각시의 눈물' 편은 평균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특히 최고시청률 1.97%로 동시간대 케이블TV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꼭두각시의 눈물'은 영화 '왕의 남자' 속의 광대놀이와 동성애 코드를 차용해, 놀이패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추리극의 묘미와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이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흥했다는 평이다.


특히 탐정 정약용으로 분한 박재정의 카리스마 넘치는 추리와, 상대역인 이영은과의 풋풋한 로맨스가 은근하게 전개되면서 극에 재미를 더했다.

OCN의 박호식 팀장은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극 중 인물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비롯해 추리의 묘미 또한 더해가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시청자들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며 6일 오전 11시부터 1화 '붉은 매화의 밤'과 2화 '꼭두각시의 눈물'이 연속으로 재방송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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