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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최다스크린 전야상영..'아바타' 위협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동훈 감독의 '전우치'가 개봉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전예매 2분 신기록, 지방 유료 시사 전 좌석 매진 등을 기록한 한국형 히어로무비 '전우치'는 개봉 전날인 22일 밤 최다 스크린인 약 560개관에서 전야 상영에 도전한다.

이는 얼마 전 대규모 전야 상영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바타'의 548개관(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을 뛰어넘는 수치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제작사 측은 지난 19, 20일 부산 및 대구 지역 지방 유료 시사가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이 매진된 이후 21일 오전까지 관객들의 추가 유료 시사 요구 문의가 빗발쳐 정식개봉일 하루 전인 22일 저녁 전야 상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우치'는 또 일부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제치고 예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전우치'는 누명을 쓰고 그림족자에 갇힌 조선시대 악동 도사 전우치가 500년 후인 현대에 봉인에서 풀려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요괴들에 맞서 싸우는 활약상을 그린 작품. 강동원·김윤석·임수정·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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