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스마트카드 전문 기업 {$_001|케이비테크놀러지_$(대표이사 조정일)가 시티은행 등 유럽지역 대형 금융사에 12억원 규모의 DDA 방식 스마트카드 100만장을 12월 중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럽시장은 SDA(Static Data Authentication)방식의 스마트카드에서 DDA(Dynamic Data Authentication)방식의 스마트카드로의 전환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DDA방식은 SDA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뛰어나 비자(VISA), 마스터(Master) 등에 권장되고 있으며 더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다. 덕분에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더욱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케이비티 관계자는 "케이비티의 DDA방식 스마트카드는 국제인증을 받은 우수한 제품력과 월등한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며 "2010년 유럽시장에는 전년대비 약 500% 증가한 100억원대 규모의 스마트카드 1200여만 장 공급이 예상된다"며 유럽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