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GBI 편입설, 국내기관 5~10년?외인 3년 매수 대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채권시장이 강세(금리하락, 선물상승)로 마감했다. 전일 미 국채시장이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으며 선물기준 갭상승 출발한 분위기가 장중 내내 이어졌다. WGBI 편입이 임박하다는 소문도 장기물 강세에 영향을 미쳐졌다. 이에 따라 커브는 플래트닝 되는 모습이다.
다만 국내기관이 5~10년 구간을 주로 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년물 위주의 매수에 나서 대조를 이뤘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연말분위기를 타고 있어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시장이 얇다고 전했다. 다음주로 가면 이같은 분위기가 더욱 퍼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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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금융투자협회>";$size="550,166,0";$no="200912181549236002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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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10년 8-5가 전장대비 6bp 내린 5.24%를 기록했다. 반면 국고3년 9-4와 국고5년 9-3이 전일비 나란히 4bp 하락한 4.20%와 4.69%를 나타냈다. 통안2년물도 어제보다 4bp 떨어진 4.27%로 거래를 마쳤다.
채권선물시장에서 3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9틱 상승한 109.4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국채선물은 29틱 오른 109.50으로 개장해 좁은 레인지장을 연출했다. 장중고가는 109.51, 저가는 109.33을 기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960계약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기관이 2867계약 순매도로 대응했다. 증권이 1333계약을, 투신이 934계약을, 연기금이 40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미결제량은 15만612계약을 기록해 전일 14만9727계약대비 소폭 증가했다. 미결제량은 한때 15만3600계약가량까지 늘기도 했다. 거래량은 부진했다. 5만7998계약을 보여 전일 8만3947계약보다 2만6000계약 정도 줄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미국장 영향이 컸다. WGBI 이야기로 인해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국내기관이 5년 내지 10년 구간을 위주로 매수에 나섰다. 다만 외국인이 3년물 위주로 매수에 나서며 대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연말이어서 거래 참여자도 거의 없고 정리하는 분위기다. 시장이 얇은데 다음주로 가면 더욱 거래가 드물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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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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