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경제학연구소, 환율 속락·4~5% 성장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2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무역수지 흑자로 빠른 속도로 환율이 하락할 것이다."
21세기경제학연구소(TAERI)는 새빛인베스트먼트와 공동으로 2010년의 경제전망과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을 위한 '2010년 경제예측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성장률은 올해 4/4분기 실적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나 4~5%에 그칠 것으로 예측하며, 올해 4/4분기는 경기가 잠시 주춤거렸다가 내년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발표했다.
2010년 성장률이 4~5%에 머무르면 경상수지는 20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환율은 빠른 속도로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장은 “지금까지 경제 주식전망 보고서는 일반대상과 기업대상을 분리해서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기는 어려웠다.”며, “ 결국 기관이나 외국인투자자를 이길수 없는 게임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와 함께 이번 보고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개인들에게 모든 정보를 똑같이 공유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보고서를 제작하여 개인들도 성공할 수 있는 2010년을 만들 수 있게끔 돕고자한다”며 이번 보고서의 일반인에게 발매하는 취지를 밝혔다.
이 보고서를 구입하면 이번 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CD와 최용식소장의 저서 ‘경제병리학’을 무료로 제공한다. 구입은 새빛증권아카데미(www.assetclass.co.kr)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문의전화는 02-539-39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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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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