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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싸이 '완타치', 인터파크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 서울공연이 국내 티켓판매사인 인터파크티켓 창사이래 최대매출을 기록했다.


17일 인터파크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훈과 싸이의 '완타치' 서울공연은 이미 열흘 전에 티켓파크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그는 이어 "공연일까지 판매가 계속되면 당분간 깨지기 쉽지 않은 기록을 남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기획사 '공연세상'의 노민호대표는 "우리나라 관객들이 선호하지 않는 스탠딩공연으로 이룬 기록이라 더욱 뜻 깊고 감사드리며 겸허한마음으로 서울공연을 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훈과 싸이 역시 "최고의 사랑을 표현해주신 관객들을 위하여 사상최강의 공연이 되도록 막대한 양의 장비추가는 물론 음악과 연출, 웃음과 감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0일 대구부터 시작된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 전국투어 공연은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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