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컴백' 최민수 "부인 강주은은 '내조의 여왕'"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영화배우 최민수가 자신의 부인 강주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년 6개월 동안의 은둔생활에서 벗어나 오는 28일과 29일 방송되는 SBS 연말특집극 '아버지의 집'으로 복귀하는 최민수는 최근 "부인의 내조 덕분에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주은은 두 아들과 함께 여러 차례 촬영 현장을 방문, 오랜만에 컴백하는 남편을 위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손수 만든 음식으로 스태프를 대접하는 등 '내조의 여왕'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촬영 도중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최민수를 위해 극진히 간호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아버지의 집'에서 아버지 강만호 역을 맡은 최민수는 28세부터 60세까지를 폭넓은 나이대를 연기해 눈길을 끈다.


그는 "아버지의 정이라는 주제가 마음을 울렸고 스토리의 진정성에 공감돼 이 작품을 복귀작으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버지의 집'은 스턴트맨으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자식에 대한 끊임없는 희생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2부작 특집극으로 최민수는 물론 문정희, 백일섭, 정혜선, 박원숙, 김수현, 안정훈, 유주희, 김규진, 정혜선, 김성오 등이 출연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