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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지구 랜드마크 '더샵 레이크파크' 분양

포스코건설, 최고 58층···건폐율 8%대 쾌적성 자랑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인천 청라지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조감도)가 오는 23일부터 1순위 청약에 들어가며 관심을 끌 전망이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A28블록에 선보일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48~58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100~209㎡형에 총 766가구가 들어선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100㎡ 266가구 △106㎡ 338가구 △107㎡ 53가구 △137㎡ 107가구 △펜트하우스인 188㎡ 1가구, 209㎡ 1가구 등이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앞서 분양한 '청라 푸르지오'와 비슷한 수준인 3.3㎡ 당 평균 1300만원대 중반이다. 모든 주택이 1년간의 전매제한을 적용받으며 내년 2월11일까지 계약하는 경우 취득 후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인천지역에 우선공급 물량이 30% 배정되며 나머지 70%는 서울·경기도 거주자에 배정된다.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적 적용배제 조치에 따라 과거 청약 당첨사실이 있더라도 순위별 청약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1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501-11번지(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인근)에서 문을 연다. 청약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28일 3순위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월4일이다.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에 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대부분의 주택에서 호수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국제업무시설과 멀티쇼핑몰, 컨벤션센터, 호텔, 외국인 전용주거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인 국제금융업무지구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추고 있다.


최고 58층으로 청라지구 최고층이며 건폐율은 8.98%로 최저 수준으로 낮춰 쾌적함과 개방감을 높였다. 녹지율은 42%이상으로 인천지역 최고 수준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2010년 인천국제공항철도 운서역~검암역 사이에 신설될 청라역을 이용할 수 있다. 청라지구 인근을 관통하는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송도~청라로 연결될 예정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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