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09년 숲 가꾸기 모델 숲 현장품평회’ 열어 선정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과 충청남도가 체계적인 숲 가꾸기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력을 높인 2009년 숲 가꾸기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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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역별 숲 가꾸기 모델 숲 조성과 현장품평회를 거쳐 국유림분야의 경우 남부지방산림청을 최우수, 북부·중부지방산림청을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또 사유림 분야는 충남도를 최우수, 강원도와 경북도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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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모델 숲 평가는 현지모델 숲 관리여부와 숲 가꾸기 설계·시공기술의 적정성, 기계화에 따른 산물수집·활용, 모델 숲 입지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학계, 산림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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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모델 숲은 전국에 23곳(국유림 13곳, 사유림 10곳)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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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계자는 “숲 가꾸기 모델 숲을 차례로 늘려 정비해 숲을 가꾸는 기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지역대표명품 숲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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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들어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가꾸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녹색댐 조성 숲 가꾸기 등 약 25만ha의 숲을 가꾸고 지역별로 산림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게 ‘숲 가꾸기 모델 숲’을 만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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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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