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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다음달 OECD가입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칠레가 31번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 된다.


칠레가 OECD로부터 공식적인 가입 제안서를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음달 11일 산티아고에서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 호세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가입협정에 서명하면 칠레는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멕시코에 이어 두번째 OECD 회원국이 된다.


안드레스 벨라스코 칠레 재무장관은 "기존 30개 OECD 회원국이 투표를 통해 칠레를 31번째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면서 "칠레는 매우 자랑스럽게도 OECD 회원국으로의 초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OECD 가입으로 칠레는 물론 현지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활성화, 일자리 증가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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