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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자동평가시스템, 특허관리 새 장 연다”

특허청, 16일 서울 삼성동 COEX서 특허자동평가시스템보고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15일 대량의 특허를 빨리 평가하고 뛰어난?특허를 가려내는 특허자동평가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새해부터 업무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특허자동평가시스템은 사용자가 특허번호만 입력하면 특허청에 등록된 유사특허와 비교분석해 해당특허의 등급(또는 점수)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특허문서에 나타난 각종 정보를 계량화해 특허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첨단장치다.

기업 및 공공연구기관이 가진 수천·수만 건의 특허를 전략적으로 관리키 위해선 내·외부·특허전문가를 통해 특허평가를 해야 했으나 많은 시간과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허청은 이를 감안, 대량의 특허관리 애로를 덜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스템개발 검토를 해왔다. 또 통계학, 자연어처리, 알고리즘, 시스템통합전문가 및 공인회계사,?변리사, 특허심사관 등 각계전문가들의 참여로 이달 초 특허자동평가시스템 개발을 끝냈다.

특허자동평가시스템 특징은 권리성·기술성·시장성 별로 특허가치에 영향을 주는 평가요소를 찾아내고 통계처리로 특허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준다.


특허청은 이 시스템을 ▲국가R&D(연구개발) 특허성과의 품질분석 ▲대학·공공연구기관 특허의 선별관리 ▲특허기술 이전·거래지원사업 등에 적극 활용한다.


기존 전문가들에 의한 특허평가를 보완, 시간·비용은 물론 정확도 면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고정식 특허청장은 “성공하는 글로벌기업은 대부분 전략적인 특허관리를 통해 기업의 주력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해왔다”면서 “특허자동평가시스템이 국내 공공부문의 특허관리에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청은 16일 서울 삼성동 COEX(컨퍼런스센터 317호)에서 특허자동평가시스템보고회를 갖고 시스템 개발추진 경과와 기능 및 활용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 자리에선 시스템운영 시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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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인터넷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에 신청하면 된다. 또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거래정보센터(☎02-3459-2897~8)에 연락하면?세부사항을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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