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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홍대 클럽서 막걸리 파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9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국순당이 술 문화에 있어서는 문턱 높기로 소문난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입성에 성공했다.


국순당은 15일 서울 홍대 입구에 있는 클럽 '프리버드' 에서 '맑은 백세 막걸리와 함께하는 막걸리 클럽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막걸리 열풍이 불면서 고급호텔, 골프장, 항공기 기내식 그리고 국제행사의 건배주로까지 그 위상이 급상승했지만, 공략이 쉽지 않은 곳이 있었다. 바로 젊은이들의 거리, 홍대 입구였다.


그런데 이번에 국순당이 클럽 '프리 버드'에서 평소 클럽에서 즐겨 마시는 수입 병맥주 대신 자사의 '맑은 백세 막걸리' 클럽 파티를 개최한 것.


'맑은 백세 막걸리'는 막걸리 특유의 고형분이 적고 더부룩한 감이 없으며, 발효 시 생성되는 탄산이 청량감을 높여 홍대 클럽 등에서 유행하는 수입병 맥주 대체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젊은 층의 핫 트렌드 공간인 홍대 앞에서도 최근 막걸리 열풍이 시작됐다. 특히 클럽에서 제공되는 맥주를 대체할 수 있는 '맑은 백세 막걸리' 출시와 함께 일부 클럽들의 런칭 문의가 쇄도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막걸리 열풍이 단순히 일부 중장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젊은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 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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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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