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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기념 '한정판' 막걸리 나온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특별 막걸리가 한정 판매된다.


‘배혜정누룩도가’와 막걸리 컨텐츠 전문회사 ‘물불’이 손잡고 만든 크리스마스 기념 막걸리 2종 ‘1224’와 ‘1225’가 오는 15일 출시돼 크리스마스 날인 25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크리스마스 기념 막걸리인 ‘1224’와 ‘1225’는 순수 무 농약 경기미 햅쌀을 원료로, 인공첨가물을 배제해 만든 생(生)막걸리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10일 밖에 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잘 어울리도록 맛은 최대한 부드러우면서 순하게 제조됐고, 제품 패키지 역시 신세대의 감각에 맞게 디자인 됐다. 이를 위해 배혜정누룩도가에서 막걸리 제조를, 물불이 제품 디자인을 맡았다.


장기철 물불 대표는 “막걸리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기념 막걸리를 내놓게 됐다”며 “좋은 품질의 기획력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1224’와 ‘1225’가 세트로 구성된 제품은 크리스마스 날짜와 같은 1만2250원, 낱 병 구입 시에는 각각 7000원에 판매된다. 제품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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