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구청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일시 폐쇄했던 은평인터넷방송국(EBN) 스튜디오를 새롭게 확장 구축해 이달 17일 문을 연다.
새 단장한 은평인터넷방송국은 총 90㎡ 공간에 스튜디오, 부조정실, 분장실, 대기실로 나누어져 있고 최첨단 HD급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또 방송국의 꽃인 스튜디오는 뉴스와 좌담 등 다양한 영상제작을 위해 블루스크린을 설치하고 부조정실은 스튜디오에서 보내지는 모든 영상과 음향을 HD 스위치와 Digital Audio Mix가 연동되어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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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인터넷방송국은 구정과 생활정보를 동영상에 담아 실시간 구민에게 제공하는 방송으로 2003년 3월 개국, 은평뉴스, 전통문화와 문화재, 관광명소, 은평 스터디 등 다양한 컨텐츠 제공과 간부회의, 주요 토론회, 보고회 등을 생생하게 제작·송출함으로써 구민 알권리 충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올 2월 구축된 IP- TV시스템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찾는 주민에게 구정소식을 실시간 전달하고 있으며, 향후 IP-TV설치 영역을 다중집합장소 등까지 확대·설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방송국 스튜디오를 개방, 학생들에게는 방송체험의 장으로 네티즌에게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방진석 관광공보담당관은 “새 단장한 EBN은 생생한 보도와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실시간 제공,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문화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알찬 방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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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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