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원어민과의 학습을 통해 영어회화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자는 지역내 거주 초등학교 4,5,6학년생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해 최종 300명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반별 15명씩 총 20개 반을 구성, 원어민강사 외 보조강사 1인 담임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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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간은 내년 1월 6일부터 26일까지(평일 15일)이며 1일 2시간씩 총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영어권 초등교과 과정으로서 듣고 말하는 ‘대화중심 수업’과 각 반별 수준에 맞는 Story Book을 통한 읽기, 문장이해력 훈련, 다양한 체험활동 수업을 통한 ‘참여중심 수업’으로 운영 된다.
수강 장소는 녹번동 소재 은평초등학교(교장 문홍율)에서 실시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는 본인이 부담이며(교재비 2만 원 예상), 총괄 진행은 어학 전문업체인 SLI평생교육원에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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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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