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오버행(대량 대기매물) 이슈 해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날보다 650원(3.95%) 오른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전일 시간외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이던 자사주 1180만주 전량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에게 매각을 완료, 오버해 이슈가 완전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자사주 매각가격이 지난 11일 종가대비 약 5% 할인됐고 단기적인 차익매물 소화과정이 필요할 것"이라며 "그러나 오버행 이슈의 완전해소와 재무구조 개선은 중장기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