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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숲속 새는 어떻게 살아갈까?

성북구 겨울 숲속여행, 조류관찰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겨울 숲속에 사는 새는 어떻게 살아갈까.


이런 궁굼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성북구 겨울숲속여행,조류관찰교실이 12일 어린이와 학부모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운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일상에서 벗어나 숲 속을 거닐며 쌍안경을 이용해 텃새와 철새를 관찰했다.


또 새 이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새들이 생태환경에 어떤 이로움을 끼치는지, 텃새와 철새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성북구 숲체험리더로부터 배웠다.

아울러 나뭇가지를 이용해 크리스마스 장식물도 만들었다.

성북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개운산근린공원과 북한산도시자연공원에서 겨울숲속여행,조류관찰교실을 열고 있다.


개운산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한산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일요일과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료 프로그램이며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공원녹지과(☎920-3796)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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