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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日재즈가수 아가와 야스코 대표작 '이색 재발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1980년대 대표적인 일본 여성 재즈 가수 아가와 야스코의 앨범들이 연이어 발매돼 눈길을 끈다.


최근 음반사 비트볼뮤직은 아가와 야스코(阿川泰子)가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까지 발표한 앨범 4종을 잇따라 발매했다. 서구 음악을 토대로 아시아의 감성으로 발전시킨 음악들을 재발굴하는 시리즈인 '클럽 아시아나'의 일환이다.

아가와 야스코는 1978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현재까지 30여년간 음악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일본 여성 재즈 보컬의 1인자'로 불린다. 라틴 재즈 성향의 5번째 앨범 '선글로우(Sunglow)'는 1981년 첫 발매 후 60만장이 팔리는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거의 30년 만에 국내 첫 발매되는 야스코의 앨범들은 1978년 발표한 데뷔앨범 '러브버드(Lovebird)', 2집 '플라잉 오버(Flying Over)', 3집 '스위트 메뉴(Sweet Menu)' 그리고 5집 '선글로우' 등이다.


비트볼뮤직은 마니아들을 위해 각 앨범들을 미니LP 형태로 발매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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