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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CF음악 주인공 '앵거스&줄리아스톤' 데뷔작 발매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최근 SC제일은행의 TV 광고 음악과 컴필레이션 음반 '호텔 코스테(Hotel Costes)'에 수록돼 국내에도 유명한 '페이퍼 에어로플레인(Paper Aeroplane)'의 주인공 앵거스 앤 줄리아 스톤의 정규 데뷔 앨범이 뒤늦게 국내 발매됐다.


호주 출신의 남매 듀오 앵거스 앤 줄리아 스톤은 2006년 데뷔 EP(싱글과 앨범의 중간 단계)를 발표한 데 이어 이듬해 데뷔 앨범 '어 북 라이크 디스(A Book Like This)'를 내놓았다.

밴드의 멤버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스톤 남매는 어려서부터 악기를 연주했으며 영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큰 성공을 거뒀다.


이들은 런던에서 만난 브릿팝 밴드 트래비스의 리더 프랜 힐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그의 집에서 '어 북 라이크 디스'의 일부 수록곡을 공동으로 작업했고 트래비스의 '더 보이 위드 노 네임(The Boy With No Name)'에 백보컬로 참여했다.

영국에서 크게 성공한 이 앨범에는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페이퍼 에어로플레인'을 비롯해 하모니카 연주가 인상적인 '저스트 어 보이(Just A Boy)', 소녀처럼 소박한 느낌으로 시작해 관능적이고 매혹적인 보컬을 담고 있는 줄리아의 '할리우드(Hollywood)' 등 총 13곡을 수록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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