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인도 자본시장 연수단이 우리나라 자본시장 IT솔루션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의 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을 9일 방문했다.
$pos="L";$title="";$txt="";$size="250,167,0";$no="20091210163728913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주관사인 인도 FTKMC의 반디 람 프라사드(Bandi Ram Prasad, PhD) 대표 및 인도 현지의 증권사 CEO를 포함한 15여명의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최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우수한 IT시스템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다양한 IT솔루션들을 소개받기 위해 이날 코스콤을 찾았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코스콤이 개발·운용하고 있는 자본시장 전반에 걸친 다양한 금융IT솔루션을 소개받았고, 특히 모바일 HTS (Home Trading System), 알고리즘 트레이딩 등의 증권·선물회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트레이딩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 솔루션의 인도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윤경 코스콤 시장본부장은 "최근 아시아 개도국과 선진자본시장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자본시장 IT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코스콤을 방문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며 "우리나라 자본시장 IT솔루션의 해외 진출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