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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중국 출신 여배우 바이링(白靈·39)이 가슴 노출 사고를 치고 말았다.
9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바이의 가슴 노출 사고는 예견됐던 일.
7일 밤 독일 함부르크의 ‘영화와 미디어의 만남’ 파티석상에서 상반신에 복슬복슬한 털 목도리만 두른 채 나타나 카메라 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다 그만 가슴이 노출되고 만 것.
영화 ‘쓰리 몬스터’ 만두편에 출연한 바이는 2005년 플레이보이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평소 대담한 옷차림과 개방적인 태도로 구설수에 오르곤 하는 바이는 당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올 누드를 화끈하게 선보였다.
중화권 최고의 인기 배우로 플레이보이 모델로 나선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는 “아시아 여성도 충분히 예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솔직히 민망했다”고.
바이는 중국 출신으로 14세부터 인민해방군 공연단 소속으로 복무했다. 복무 기간이 끝난 뒤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극장에서 일하다 1989년 천안문 사태에 연루되기도 했다.
그는 1991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 시리즈 마지막편인 ‘스타워즈 에피소드3-시스의 복수’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그는 연기력·섹시함으로 세계적인 영화제의 심사위원에 피촉될만큼 국제적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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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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