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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충무공이야기'도 만든다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광화문광장에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ㆍ이야기 공간 '충무공이야기'가 조성된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광화문광장에 '세종이야기'를 조성한데 이어 충무공의 생애와 업적을 정리한 '충무공이야기'를 내년 충무공탄신일인 4월28일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충무공 해전 및 해전술 관련 전문가, 해군사관학교 교수, 이순신 관련 연구소, 컨텐츠 및 공간 구성 관련 학계 등으로 구성된 고증 및 전문위원들이 참여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충무공이야기'는 '세종이야기' 바로 옆 공간인 세종문화회관 지하 2층 옛 주차장 공간(1500㎡)에 꾸며져 두 개의 이야기관이 연결되도록 설계된다. 또 충무공의 해전 기록 등 다양한 이야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전시기법이 적절히 활용돼 소개된다.

한편 충무공이야기 조성과 관련한 '전시물 구매ㆍ제작ㆍ설치에 관한 사업' 입찰공고는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30일에는 등록 및 제안서 접수가 마감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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