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서울시는 올 8월 개방된 광화문광장에 이순신 장군의 생애를 담은 기념관 '충무공 이야기(가칭)'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무공 이야기는 지난달 광화문광장 지하에 문을 연 세종대왕 기념관인 '세종 이야기' 옆 2000㎡ 부지에 들어서게 된다. 개관일은 내년 4월 28일 이순신 장군 탄생일로 잠정결정됐다.
시는 '충무공 이야기'와 '세종 이야기' 사이에 통로를 터놓아 시민들이 두 곳 모두 한번에 둘러보기 쉽게 할 예정이다.
'충무공 이야기'건립예정지는 기존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지하 주차장으로 쓰였으나, 광화문 광장 개장과 더불어 폐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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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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