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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차태현이 베트남에서 한류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9일 차태현 소속사 사이더스HQ측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개봉된 영화 '과속스캔들' 프로모션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를 찾은 차태현은 예상치 못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사랑을 받았다.
지난 6일 오후 11시께 베트남 호치민 공항에 도착한 차태현은 공항을 가득 메운 800여명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차태현이 입국 게이트를 나서자마자 팬들은 차태현의 이름과 사진으로 도배 된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들고 그의 방문을 환영했다.
7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베트남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VTV9, VTC news, THONG TAN XA 방송은 물론 Tuoi Tre, Zing 등 베트남 주요 언론사를 포함한 70여 군데 매체가 참석해 열띤 취재열기로 베트남에서 높은 차태현의 인기를 입증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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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유명 배우이자 가수, 모델로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탄반이 깜짝 등장, 차태현에게 베트남 전통 장식품을 선물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차태현은 "베트남에서 이렇게 인기가 있는지 몰랐는데, 현지 반응이 좋아서 정말 깜짝 놀랐다. 또 팬클럽이 있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 너무 기쁘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과속스캔들' 프로모션을 담당한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차태현은 이미 영화 '엽기적인 그녀', '연애소설' 등으로 현지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차태현의 방문 소식에 현지 팬들뿐 아니라 매체들의 취재 열기가 정말 뜨거웠다"면서 "특히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과속스캔들'의 현지 개봉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개봉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높은 관객 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차태현은 모든 일정을 마치고 9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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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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