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차태현 토끼와 리저드";$txt="";$size="550,366,0";$no="200910271153146147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차태현이 22일 개봉한 성유리·장혁 주연의 '토끼와 리저드'에 노개런디로 우정 출연해 화제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친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입양아 메이(성유리 분)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희귀 심장병 ‘민히제스틴 증후군’으로 매일 세상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남자 은설(장혁 분)이 우연히 마주친 후 함께 동행하게 되며 펼쳐지는 가슴 아픈 상처와 사랑을 그렸다.
극중 차태현은 은설의 절친한 친구인 경찰 영남 역을 맡아 친숙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은설이 희귀병에 걸린 사실을 모르는 영남은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으려는 그를 옆에서 챙겨주고, 갑자기 전화해 한강다리에서 자장면을 먹자는 은설의 황당한 요구에도 군말 없이 바로 달려오는 따뜻한 우정을 보여준다.
차태현은 자신의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남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하며 자리를 지키는 등 진정한 의리가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었다는 후문.
또한 VIP 시사회 때에는 "어려운 제작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 여러분들이 진정한 오늘의 VIP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차태현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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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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