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알리샤 키스 비욘세";$txt="알리샤 키스(사진 왼쪽), 비욘세";$size="450,300,0";$no="20091209113240761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미국 여성 R&B 가수 알리샤 키스가 팝계의 수퍼스타 비욘세와 환상의 듀엣 곡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에 맞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치른 알리샤 키스는 새 앨범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The Element Of Freedom)' 발매가 임박한 가운데 비욘세의 듀엣 곡 '풋 잇 인 어 러브 송(Put It In A Love Song)을 최근 인터넷으로 공개했다.
알리샤 키스는 최근 미국 흑인 음악 채널 BET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비욘세가 공연 때문에 해외에 있었던 관계로 서로 메일로 주고받으며 곡 작업에 대해 상의하던 중 딱 3일만 뉴욕으로 와서 함께 녹음을 할 수 없겠느냐는 제의를 했다"며 "바쁜 시간임에도 비욘세가 열의를 보이며 흔쾌히 응해 녹음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듀엣 녹음에 대해 "절대 못 잊을 일"이라고 표현하며 "이 곡에 우리 둘의 보컬의 가진 모든 것이 담겨 있고 마치 운명과도 같은 이 곡을 여러분께 빨리 들려 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발매 예정인 키스의 새 앨범 '디 엘리먼트 오브 프리덤'에는 이 듀엣 곡을 포함해 이미 첫 싱글로 공개돼 인기를 얻은 발라드 '더슨트 민 애니씽(Doesn't Mean Anything)'와 후속곡 ‘트라이 슬리핑 위드 어 브로큰 하트(Try Sleeping With A Broken Heart)’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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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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