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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근 노원구청장 잇단 수상

2009 서울 석세스어워드 정치분야 수상 이어 예술경영리더상 수상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노근 서울 노원구청장이 7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서 열린 ‘2009 서울 석세스 어워드’수상식에서 정치부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정치, 문화, 경제부문에 창조적 변화와 혁신, 최고를 향한 노력과 열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정치부문은 기초 자치 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분야로 나뉘어 이노근 노원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이 각각 수상했다.


지난 2006년 민선4기 출범과 함께 취임한 이 구청장은 낙후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복지비 차등보조금제 전환, 서울시 공동재산세 도입,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시세징수교부금 개선 등 4대 재정개혁을 주도했다.

또 노원문화의 거리조성, 서울국제퍼포먼스페스티벌, 서울공룡그랜드쇼, 천상병시인공원, 초안산 내시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왔다.

한편 이노근 구청장은 오는 12일 논현동 헤리츠타워에서 중앙대학교 예술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3회 ‘2009 예술경영리더스포럼’에서 문화경영분야 최고 공헌자 와 예술경영리더로 선정돼 '예술경영리더상'을 수상한다.


노원구가 올 해 서울시의 2009년도 자치구 문화분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이 구청장이 지난 3년간 행정의 모든 분야에 문화마인드를 접목시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도 이 구청장은 2006년 서울시로부터 ‘서울 창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노원구는 지난해 ‘제1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서울시 재직 시절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열정적 자세와 청렴성으로 대한민국 헌법에 의거 뚜렷한 공적과 청렴한 사람에게만 수여하는 훈장과 포장을 세 차례나 받았다.


이노근 구청장은 “그동안 낡은 규제 철폐와 서울시 행정의 구조적 모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취임 후 3년이 지나면서 혁신과 문화의 씨앗들이 조금씩 열매를 맺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보체육과 (☎2216-321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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