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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우즈는 금발을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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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우즈는 금발을 좋아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불륜스캔들'이 비화되면서 이번에는 우즈가 만난 여자가 모두 백인이라는데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다. 우즈의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을 비롯해 '내연녀'가 모두 백인이고, 대부분은 금발이라는데 초점이 맞춰진 셈이다. 미국의 흑인작가인 데닌 밀너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흑인 남성들은 유명해지면 왜 백인 여성만 찾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우즈는 물론 자신이 '흑인'이라는 것을 거부한다. 우즈는 예전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자신을 백인(Cauacasian)과 흑인(black), 아메리카인디언(Indian), 아시아인(Asian)까지 모두 포함한 캐블리네시안(Cablinasian)이라고 규정했다. 이때문에 백인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골프에서 인종 장벽을 무너뜨리고도 흑인사회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우즈의 여인은 한편 최대 9명이라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외신이 지금까지 공개한 우즈의 여인은 모두 5명. 뉴욕의 나이트클럽 매니저인 레이첼 우치텔(34)을 비롯해 LA칵테일바 여종업원 제이미 그럽스(24), 라스베이거스클럽 매니저인 칼리카 모킨(27), 우즈 집 근처 식당의 여종업원 민디 로튼(34), 속옷모델인 제이미 정거스(26) 등이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데일리는 여기에 우즈가 지난해 뉴욕에서 코리 리스트(31)라는 금발의 여성과 만나 밀회를 즐겼다고 전했고, 영국의 타블로이드신문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또 X등급의 포르노스타 홀리 샘슨(36)을 '7번째 여인'으로 지목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2명의 여인이 이미 거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9명에 이르는 셈이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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