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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매수 타이밍이 왔다<신영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8일 CJ CGV에 대해 '매수 타이밍이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는 내년 PE 10배에 거래되고 있어 역사상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이라며 "매력적 밸류에이션과 블록버스터 개봉에 따른 실적 기대감 등을 고려할 때 현 시점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CJ CGV는 올 11월 외화 '2012'가 흥행하며 전국관객 1067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보다 13.1% 증가한 규모다.


성수기인 12월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와 최동훈 감독의 '전우치' 등 국내외 불록버스터가 개봉할 예정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9.9%, 65.4%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오픈한 신규 사이트들이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CJ CGV는 올 3~8월에 부산 센텀, 송파가든파이브, 광주 터미널 등 5개 사이트를 새로 열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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