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중국 더나인이 개발하고 있는 '명장삼국(WOF):중국서비스명'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게임 명장삼국은 삼국지 소재의 진일보된 횡스크롤 액션역할수행게임(RPG)으로 중국 더나인의 개발센터가 3년 동안 역량을 집중해 개발한 중국 정통 삼국지 게임이다. 이 게임은 쉽고 간편한 조작감과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며 삼국지의 세계관을 채용해 방대한 콘텐츠와 양질의 퀘스트를 제공한다.
또한 삼국지 속의 실제 인물과 배경과 주요 역사사건을 그대로 재연해 사용자들이 난세를 헤쳐 나가는 영웅호걸들의 모습과 역사적인 전투 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게임은 에피소드 방식으로 전개되는 게임 스테이지와 길드 간 전쟁, 이용자 간 전투(PvP:Player vs Player)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 시스템도 갖췄다.
네오위즈게임즈는 MMORPG에 이어 액션 장르의 라인업 보강을 통해 보다 다양한 게임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되고 중국 최대 퍼블리셔 중에 하나인 더나인과 제휴를 통해 글로벌 게임 회사로서 입지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장삼국은 완벽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오는 2010년에 공개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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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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