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억7000만원 투입…승객대기시설 설치.비가림 쉘터형정류소 설치
$pos="C";$title="쉘터형 정류소";$txt="기존 비가림 시설이 없는 버스정류소를 쉘터형 정류시설로 새롭게 단장한 모습";$size="550,412,0";$no="200912070957204651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노후터미널 13개소와 이용자 편의시설이 없는 159개 정류소의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2007년도부터 지난달까지 3년 동안 총 29억6800만원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도내 28개 터미널 가운데 운영한지 10년이 넘어 시설이 노후화된 터미널 13개소와 548개 시외버스 정류소 중 표지판만 있거나 비가림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이 없는 159개 정류소에 대해 시설개선을 추진해 왔다.
터미널시설개선 내용은 ▲대합실 의자 등 승객대기시설 설치 ▲대?소변기 교체 등 화장실 리모델링 ▲낡은 전기배선 교체 ▲매표창구 및 버스 운행안내시설 정비 ▲승강장 캐노피 교체 및 주차장 포장 등을 개선했다.
정류소 시설개선은 ▲비가림 시설 없이 표지판만 있거나 표지판조차도 없는 정류소를 쉘터형 정류소로 정비 ▲훼손 쉘터형 정류소 정비 ▲운행노선 및 시간표 정비와 야간 이용객을 위한 형광등 설치 ▲의자 등 승객 대기시설 설치 ▲장애인 유도시설 등을 설치했다.
안수현 경기도 대중교통과장은 “현재까지 노후된 시설이나 이용객 불편시설에 대해 모든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이후 이용객 편의 측면에서 시설개선이 필요할 경우에는 관계 시?군 등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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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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