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시책 날짜 실시간 뉴스 등 다양한 정보 동시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청사내에 각종 홍보게시물을 대체하는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시스템 구축으로 구정홍보를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구는 구청사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1층 로비와 2·4·5층 계단방향 벽면에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게시판 총 4대(스탠드형 1대, 벽걸이형 3대)를 이달 초 설치해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설치된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게시판은 52인치 산업용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 모니터로 각종 홍보영상물과 인쇄물 형태의 게시물을 디지털방식으로 표출하는 첨단 IT 홍보영상 시스템이다.
$pos="C";$title="";$txt="동작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홍보 미디어보드";$size="550,412,0";$no="200912070707185622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시스템 구축으로 구는 홍보효과 극대화와 미관 정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화면분할 방식을 통한 구·시정 홍보영상물과 날씨, 실시간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구청사 내방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구는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게시판을 구의 비전사업과 굵직한 행사를 비롯 모집안내, 공지사항 등 각종 주요 사업을 홍보하는 매체로 적극 활용, 기존의 청사내 포스터 입간판 현수막 등을 대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미 지난 7월 말 개통한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에 70인치 미디어보드 1기를 운영해 하루 평균 10만여명의 지하철 이용객들이 구정홍보를 접하고 있으며 구청사내 미디어보드와도 네트워크 기술을 이용한 연계로 통합 운영할 방침이다.
김병규 문화공보과장은“미래사회를 지향하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구정홍보 방식도 개선돼야 한다는 요청이 많았다”며“이번 디지털 미디어보드 홍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구정홍보에 만전을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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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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