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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성동구를 개벽시킨 이호조 성동구청장

삼표레미콘 부지 지상 110층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립 위해 이달 중 용도변경, 내년 5월 착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와 왕십리가 천지개벽하고 있다.


왕십리 광장에 가면 민자역사는 물론 빌딩들이 하나 둘 솟아 오르고 있다. 과거의 왕십리를 생각했다가는 큰 코 닥칠 일이다.

또 왕십리~한양대 젊음의 거리 등 주요 도로 건물 간판들도 새로운 옷을 입었다.


특히 성동구에는 왕십리뉴타운과 행당도시개발사업, 성수신도시 건설, 110층 규모의 글로벌센터 건립 등 도시를 새롭게 가꾸는 대역사가 진행중이다.

이런 사업들 중심에 이호조 성동구청장이 있다.


이 구청장은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성동구의 변화의 물꼬를 튼 주인공이다.


이 구청장 “계획대로 성동의 숙원이면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돼 구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게 돼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왕십리 광장과 한양대 주변 젊음의 거리 조성, 청계천 하류 특성화 개발 등이 이미 완료됐고 왕십리 뉴타운 행당도시개발 중랑물재생센터 리모델링,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이 순조롭게 진행돼 향후 주거와 환경,문화중심기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특히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에 지상 110층 규모로 컨벤션센터 아트센터 오토테마파크 업무시설 호텔 등이 건립이 눈앞에 다가왔다고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늦어도 이달 안에 용도변경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업무 협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성수신도시 개발은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심지로 천혜의 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고품격 주거지역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성수1,2가 동 일대 57만 ㎡에 1만 가구 이상의 대규모 타워형 주거단지 조성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리버파크 조성 등을 소개했다.


이 구청장은 “이들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성동구는 쇠퇴한 노후 기성시가지 도심재생사업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한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특히 성수동지역은 도심속 신도시 건설로 누구나 살고 싶은 강북 최고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 구청장은 이같은 도시개발에 대한 열정 못지 않게 도시미관 정비에도 땀을 많이 흘렸다.


특히 왕십리길 간판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한양대 젊음의 거리, 한양대~에스콰이어 시범거리, 집합상가와 불범 간판 정비 사업 등은 서울시 구청 중 앞선 실적으로 보이고 있다.


이 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인생에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왔다고 자부한다”면서 “지난 40년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온갖 노하우를 다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미래 성동의 커다란 밑그림은 거의 그려졌다고 생각한다”면서 “그 그림에 색을 입히는 일만 남았다. 성동의 미래 비전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마무리 말을 맺었다.


이 구청장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그치지 않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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