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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 "경기회복 흐름 불구, 불확실성 지속"

[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정부는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 “경기회복 흐름은 이어지고 있으나, 향후 경기와 관련한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기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아직 고용·투자의 개선이 미흡한데다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는 4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보고서에서 지난 10월 중 생산·투자·고용 등 실물지표와 관련, "추석의 영향으로 9월에 비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9~10월 평균으론 회복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0월 중 생산은 광공업과 서비스업 모두 전월대비 감소(각각 -3.8%, -1.4%)했지만 전년 동월대비론 증가세를 유지(0.2%, 1.5%)했고, 9~10월 평균으로도 광공업이 전년 동기대비 5.5%, 서비스업이 3.0%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11월 광공업생산도 전년도 기저효과와 전력판매·수출 등 속보치의 개선흐름을 감안할 때 10월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11월 서비스업 생산에 대해선 "신용카드 승인액 등 속보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11월3일 '신종플루 위기단계 격상' 등의 영향으로 10월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소비재 판매와 관련해선 "추석 기저효과 등으로 10월보다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신용카드 국내승인액, 백화점 매출 등의 속보지표 등을 감안할 때 전년 동월대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중 소비재 판매는 승용차 판매 호조와 추석 소비 등에 힘입어 전월대비(1.7%→2.9%)와 전년 동월대비(6.6%→9.8%) 모두 증가 폭이 커진 상태다.


또 재정부는 "11월 설비투자는 투자심리 회복추세, 국내기계수주 호조, 자본재 수입액 증가 등을 감안할 때 10월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10월 중 설비투자는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줄어들어 전월대비 감소(-5.8%)했으나, 전년 동월대비론 0.3% 증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중 취업자는 건설업 부진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증가폭이 감소(7만1000명→1만명)했고, 건설기성(경상) 또한 민간부문 건축공사 실적부진에 따라 전년대비(-4.3%), 전년 동월대비(-6.5%) 모두 감소세를 기록했다.


특히 재정부는 11월 중 금융시장 상황과 관련, "11월25일 '두바이월드'의 채무상환 유예 선언의 영향으로 변동성이 확대됐다"며 "이번 사태는 세계경제 및 국제금융시장에 다양한 위험요인이 잠재해 있으며, 아직 회복기반이 확고하지 않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현재의 경기회복세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확장적 거시정책기조를 견지해나간다"는 방침. 또 "올해 잔여예산을 충실히 집행해 내년 예산 집행 또한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 서비스산업 선진화 등의 대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대내외 시장의 불안요인도 면밀하게 점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재정부는 11월 경상수지는 40억5000억달러의 수출입차 흑차 등에 힘입어 35억달러 내외의 흑자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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