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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베이 김치현 회장, 신지식인대상 수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이템베이 김치현 회장이 '신지식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템베이(대표 이창석)는 창업자 김치현 회장이 지난 2일 열린 '제14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신지식인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분야, 특허분야, 교육분야, 문화예술분야 등 10개 분야에 걸쳐 총 54명의 신지식인이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분야의 신지식인 인증과 함께 최고상인 신지식인대상을 수상했다.


신지식인협회는 김 회장이 '온라인게임 아이템거래 중개서비스'라는 신개념 비즈니스 모델을 세계 최초로 사업화했으며, 창업 이후 9년간 연평균 성장률 22%의 가파른 성장을 기록해 연간 거래액 1조원 대에 달하는 새로운 산업분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지식인대상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2000년대 초반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사용자들 사이에서 게임아이템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발생하는 것을 보고 시장가능성을 확신했다"며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템베이는 현재 500만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의 거래가 가능한 형태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편 게임 분야에서는 지난 2008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e스포츠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분야의 신지식인으로 선정, 신지식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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