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실적 부진과 유상증자 우려로 급락했던 LG이노텍이 강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3일 오전 9시15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600원(4.27%) 오른 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4분기 실적 악화 우려와 유상증자 실시 가능성으로 주가 하락세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김운호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 주가는 이미 부진한 4분기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LED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카메라 모듈과 파워 매출액이 올해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