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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실적 부진 전망에 하락세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LG이노텍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세다.


1일 오전 10시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3.63%) 하락한 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B투자증권은 1일 LG이노텍에 대해 4·4분기 실적 부진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 둔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만6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이번 4분기 어닝 쇼크에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LG전자 핸드셋의 배합(Mix) 악화로 실적 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며 "시장 컨센서스(1860억원) 대비 대폭 낮은 내년 704억원의 본사 기준 영업이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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