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현대제철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로 가동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결과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문선 애널리스트는 "고로 가동에 따른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내년과 2011년 평균 주당순이익(EPS) 1만429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목표주가는 현재 주가대비 28%의 상승 여력이 있다"며 "최근 철근 출하량 감소와 수익성 둔화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는데 이와 달리 4분기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돼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180억원 증가한 1757억원으로 추정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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