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3일 해양생물자원관 기공식 개최…대지 33만㎡, 연건평 3만㎡ 규모
$pos="C";$title="국립해양생물자원관 조감도";$txt="2013년 문을 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3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간다. ";$size="508,307,0";$no="200912021337091164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세워진다.
국토해양부는 3일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터에서 서천군수를 비롯한 지역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공식을 연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명실상부한 세계최고 수준의‘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교육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특히 서천지역이 벌이고 있는 어메니티 발전계획과 잘 어울리도록 주변지역을 생태·교육·관광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07년 6월 서천발전 정부대안사업으로 결정된 뒤 땅보상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2013년 문을 열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33만㎡의 터에 연건평 3만㎡ 규모로 2012년까지 153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어진다.
이날 첫삽을 뜬 기반시설공사는 160억원의 사업비로 ▲진입도로 1.2㎞ ▲터 조성 30만㎥▲ 근린공원 7500㎡ ▲가로등 전기공사 등을 벌인다.
정부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세워지면 국가 차원에서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체계적조사, 자료보관·전시·교육을 펼치고 해양생물자원을 바이오산업과 이어 국가중심연구기관으로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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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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