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현선물 동시 순매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90선을 웃돌며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전날 120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한데 이어 이날은 20일선도 돌파했으며, 내친 김에 월봉 5월선(1599) 및 1600선 회복도 꾸준히 시도하는 모습이다.
외국인이 현ㆍ선물 시장에서 일제히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의 주요 세력이 되고 있다.
2일 오전 9시5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5.05포인트(1.60%) 오른 1594.7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00억원, 24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12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를 사들이며 백워데이션인 베이시스를 콘탱고로 돌려놓는 시도를 지속중이다.
다만 베이시스가 여전히 악화된 상태인 만큼 프로그램 매물도 만만치 않게 출회되고 있다. 현재 1200억원 가량의 물량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36%) 오른 74만7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93%), KB금융(2.54%), 현대차(1.95%), 신한지주(2.39%), LG전자(3.94%), LG화학(4.84%) 등이 일제히 강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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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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