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est사 양호한 영업성과에 우수한 자본력 인정
향후 전망도 '안정적' 평가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현대해상은 1일 미국의 보험회사 전문 신용평가 기관인 A.M.Bes사로부터 'A-(우수:Excellent)'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7년 연속 'A-' 신용등급을 받은 것이다.
A.M. Best가 'A-'등급을 부여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금융위기 속에도 양호한 영업성과와 우수한 자본여력을 보이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특히 누적이익 증가 및 자산재평가로 지급여력비율이 2009년 3월말 기준 190.8%로 상승했고, 2011년에는 210%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이 감안됐다.
또한 보험계약 유지율이 개선되고 계속보험료가 유입되면서 사업비율은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지속적인 일반관리비율 개선 노력도 높게 평가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A.M. Best는 현대해상의 향후 전망도 '안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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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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