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한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와 공항 직원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다.
대한항공은 1일 세계적인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선정한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디자인과 최고 공항직원 서비스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내년 1월 21일 뉴욕에서 열린다.
회사 관계자는 "기내 서비스 업그레이드 일환으로 올해부터 중ㆍ장거리 여객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좌석을 도입하고 고객을 편하게 모시기 위해 공항서비스 품질도 높인 결과"라고 수상배경을 밝혔다.
$pos="C";$title="";$txt="대한항공 일부 항공기에 적용된 프레스티지 슬리퍼.";$size="450,282,0";$no="2009120108215907326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장거리 노선 여객기인 B777-300ER, B777-200ER 등에 사용된 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은 180도 완전 평면으로 펼쳐지는 등 일등석 못지않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해 인적 과실을 최소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수화물 처리 정확도를 꾸준히 높인데다 공항수속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전 과정을 전문 직원이 에스코트하는 칼(KAL)프리미엄 케어 서비스 역시 호응을 얻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