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김학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왼쪽)과 정찬영 '함께 나누는 세상' 대표가 북한 어린이 우유 지원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size="550,366,0";$no="20091130070046317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회장 김학권)는 27일 '함께 나누는 세상'(대표 정창영)과 협약식을 맺고 남북어린이들에게 우유·분유 보내기 운동을 함께 전개하기로 협약했다.
'함께나누는세상'은 대북지원 및 통일운동 단체인 남북평화재단이 올 9월 북한 어린이 우유지원 사업을 위해 창립한 민간기구이다.
김학권 회장과 정창영 상임대표의 협약서교환과 더불어 '함께 나누는 세상'은 기업협회 측에 협약패와 현판을 증정하며 북한 어린이 우유·분유를 지원사업에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정 대표는 "개성공단기업인들이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것은 순수한 애정의 발로로 남북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말하고,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환영했다.
김 회장은 "시작은 미약하나 열심히 하면 남북 어린이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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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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