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세종시와 국토균형발전 방안에 대해 세종시를 자족기능을 갖춘 교육과학도시로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9개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1만400명의 공무원들이 가족들을 데리고 내려갈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계산”이라며 “음식점은 될지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자족기능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의 생각은 혼자 내려가 생활하거나 출퇴근하는 것으로 설문됐다”며 “세종시는 교육과학도시가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주변에 충북 오성, 대전, 대구 등이 기반이 구축돼 있다. 자족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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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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