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KS1차전]이종범, 팀을 위기에서 구하다";$txt="";$size="510,644,0";$no="20091016215513620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프로야구 이종범 선수가 25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프로야구 이종범 선수가 출연해 술 먹고 홈런을 연속으로 쳐 우승을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종범은 "경기를 앞두고 다음 날 비가 온다고 해 술을 진탕 먹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일어나보니 해가 쨍쨍했다."고 말했다.
그는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경기를 앞두고 너무 힘들었다. '내가 잘해야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부담을 가지고 경기장에 나갔는데 신기록을 세우면서 연속 홈런으로 이겼다. 술김에 친 것이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이종범은 "선수생활을 오래하고 싶다"는 고민도 털어놨다.
이종범은 1993년 해태 타이거즈로 입단한 후 1998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2001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1년 기아 타이거즈로 돌아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 2006년 제 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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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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