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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미니홈피에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 알 것 같다'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축구선수 안정환의 부인 이혜원씨가 중국 포털 사이트에서 '성형미인'으로 소개된 것과 관련해 괴로운 심경을 미니홈피를 통해 밝혔다.


25일 이혜원씨는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글에 '사람들이 왜 죽음을 선택하는지...알...것...같...다....'는 글을 올려 마음 고생이 심하다는 것을 짐작케했다.

지난 24일 중국 포털 사이트 왕이(www.163.com)는 이혜원씨를 '세계 스포츠스타 부인 중 최고의 성형미인'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왕이 사이트는 혜원씨에 대해 1999년 한국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2002년 한ㆍ일 월드컵에서 식사도 걸러가며 한국대표팀을 응원해 인기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사이트는 "안정환 선수가 중국에서 활약하면서부터 인지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며 "그의 부인은 중국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부인 가운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혜원씨의 미모에 대해 "한국 성형기술의 도움을 받아 미운 오리에서 예쁜 백조로 거듭난 케이스"라고 언급했다.


올해 중국 프로축구팀 다롄스더(大連實德)에서 활약한 안정환은 6골 2도움으로 팀내 득점 1위를 기록했지만 소속팀은 리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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