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안정환 사촌누나 안희정, 재즈트로트 장르 선보인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축구선수 안정환의 사촌누나로 알려진 안희정이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거황엔터테인먼트는 10일 "재즈계의 대모 윤희정의 제자로 잘 알려진 재즈가수 안희정의 신규 앨범 'New Temptation'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돌아봐'를 비롯해 등려군의 대표적인 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의 리메이크 곡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삼천포 아가씨', '영산강 처녀' 등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송운선의 아들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작곡, 편곡 및 프로듀싱 했으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엄마가 뿔났다' 등 드라마 음악을 담당한 강동윤 음악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재즈와 트로트의 새로운 매력을 접할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다.

안희정은 지난 10년간 재즈 라이브 콘서트 등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로 이미 축구선수 안정환의 미녀 사촌누나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이번 앨범에서 그는 '재즈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즈트로트'는 트로트 멜로디에 재즈 풍의 편곡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음악으로 안희정이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한편 안희정은 11월초 앨범을 출시하고 오는 19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