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백화점이 27일 하루동안 서울 소공동 본점 1층 정문 행사장에서 올 한햇동안 백화점내 인테리어 장식으로 쓰인 디스플레이 소품을 모아 구입가격의 9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가을 Deco Market'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가을 Deco Market'을 통해 마련된 돈을 저소득층의 아동들의 공부방 난방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 Deco Market'에는 액자조화, 욕조, 썬베드, 테이블런너, 데코소품 등 지난해보다 300여점이 늘어난 총 1000여점이 출품됐다.
롯데백화점 디자인실 VM담당 주우식 과장은 "이번행사는 백화점에서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상품 위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연말 주변의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가을 데코 마켓은 작년 봄부터 진행해오던 행사로써 특별한 날에 다양하게 활용함으로써 연말 뜻깊은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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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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